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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 src="https://editoy.com/posts/1336.js"></script><noscript>https://editoy.com/posts/1336 누워있는 책, 서있는 책, 떠있는 책<p>;;어쩌다보니,; 몇년전에 나온 비교적 초장기 모델인 '누트'와; 그 유명한 '킨들', '북큐브'에 더불어 최신작;'크레마터치'까지 비교적 다양한 전자책을 사용해보게 되었다.; 소감은... 전자책도 결국은 '책'이라는 것이다.; 기종마다 시간차이가 나는 만큼 그 동안 발전도 많았지만,;항상 가장 아쉬운 점은;컨텐츠였다.; ; ;지금까지는 새로운 단말기가 나왔다는 것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지만, 결국은 얼마나 많은 컨텐츠를 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킨들이 성공한 것도;한국 전자책들보다 매우 우수한 단말기라서 성공한 것이라기 보다는 킨들로는 거의 모든 책을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킨들'의 한국판을 내세우는 새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가 9일 출시된다.; 국내 첫 정전식 터치 스크린·클라우드 탑재 전자책 대중화 시대 열 기대감 솔솔 [news.hankooki.com] ; ;전자책이 떠 있는 책이라면, 종이 책들은 누워있거나 서 있게 된다.;;책이 파일로 전환되고 있는 한쪽에서 여전히 책은 그 네모난 물리적인 실체를 가진 물건들이다.; 그래서서점에서 특정한 공간을 차지하고,;;그 공간에서 어디에 놓이느냐가 생사를 가른다.; 그 공간에서 성공하려면;어떤 판형인지 표지는 어떤 재질인지도 아마 한 몫 하리라. ; 한 평도 안 되는 공간에서 신간들끼리 다툰 96시간의 기록이다. 월요일에 누워있던 그책, 목요일엔 없네! [news.naver.com] ; ;아마 가벼운 소설이나 에세이류가 가장 먼저 전자책으로 중심이 옮겨가고, 의외로 교재류가 가장 늦게까지 종이책으로 남아있지 않을까. 전자책이 검색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책을 보다보면 손으로 중간을 휙휙 열 수 있는 종이책의 간편함에 비해 전자책의 인터페이스는 아무래도 불편해 처음부터 쭉 보고 마는 책들에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no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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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curation-body"><link href="https://editoy.com/static/media/style/curate.css" rel="stylesheet" type="text/css" /><p> 어쩌다보니, 몇년전에 나온 비교적 초장기 모델인 '누트'와 그 유명한 '킨들', '북큐브'에 더불어 최신작 '크레마터치'까지 비교적 다양한 전자책을 사용해보게 되었다. 소감은... 전자책도 결국은 '책'이라는 것이다. 기종마다 시간차이가 나는 만큼 그 동안 발전도 많았지만, 항상 가장 아쉬운 점은 컨텐츠였다. </p><p> 지금까지는 새로운 단말기가 나왔다는 것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지만, 결국은 얼마나 많은 컨텐츠를 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킨들이 성공한 것도 한국 전자책들보다 매우 우수한 단말기라서 성공한 것이라기 보다는 킨들로는 거의 모든 책을 볼 수 있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p><div class="news_item"> <div class="news_item_body"><img src="http://editoy.com/static/media/images/leftquote.png">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킨들'의 한국판을 내세우는 새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가 9일 출시된다. <img src="http://editoy.com/static/media/images/rightquote.png"><br></div> <div class="news_item_subject"><img src="http://www.google.com/s2/favicons?domain=news.hankooki.com" width="16" height="16"><a href="http://news.hankooki.com/lpage/culture/201209/h2012090520290484210.htm">국내 첫 정전식 터치 스크린·클라우드 탑재 전자책 대중화 시대 열 기대감 솔솔</a> [news.hankooki.com]</div> <div class="clear"> </div> </div><p> </p><p>전자책이 떠 있는 책이라면, 종이 책들은 누워있거나 서 있게 된다. <br> 책이 파일로 전환되고 있는 한쪽에서 여전히 책은 그 네모난 물리적인 실체를 가진 물건들이다. 그래서서점에서 특정한 공간을 차지하고, 그 공간에서 어디에 놓이느냐가 생사를 가른다. 그 공간에서 성공하려면 어떤 판형인지 표지는 어떤 재질인지도 아마 한 몫 하리라.</p><div class="news_item"><div class="news_item_image"><img class="source_image" title="" border="0" alt="" src="http://imgnews.naver.net/image/023/2012/09/08/2012090702458_1_59_20120908031216.jpg"></div> <div class="news_item_body"><img src="http://editoy.com/static/media/images/leftquote.png"> 한 평도 안 되는 공간에서 신간들끼리 다툰 96시간의 기록이다. <img src="http://editoy.com/static/media/images/rightquote.png"><br></div> <div class="news_item_subject"><img src="http://www.google.com/s2/favicons?domain=news.naver.com" width="16" height="16"><a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23&aid=0002435253">월요일에 누워있던 그책, 목요일엔 없네!</a> [news.naver.com]</div> <div class="clear"> </div> </div><p> </p><p> 아마 가벼운 소설이나 에세이류가 가장 먼저 전자책으로 중심이 옮겨가고, 의외로 교재류가 가장 늦게까지 종이책으로 남아있지 않을까. 전자책이 검색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상 책을 보다보면 손으로 중간을 휙휙 열 수 있는 종이책의 간편함에 비해 전자책의 인터페이스는 아무래도 불편해 처음부터 쭉 보고 마는 책들에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br></p><div class="editedby-logo"><a href="https://editoy.com/jihapark"><img src="https://editoy.com/static/media/images/editoywith.png">jihapark <img class="userthumb" width="32" src="https://graph.facebook.com/702087175/picture" alt="jihapark's image" /></a></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