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ght412 2/23 '12 posted (4/21 '12 edited)
요즘 업계 분들을 만나면서 S클라우드와 관련한 얘기를 많이 나눴는데, 사람마다 얘기하는게 다르더라고요. 최근 전자신문에서 삼성전자가 진행중이던 S클라우드 프로젝트가 중단하고, 검증된 글로벌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겠다는 기사가 났는데, 사실 S클라우드를 중단했다는 얘기는 몇개월전부터 돌았다고 합니다. 

『 삼성전자의 클라우드 전략 수정은 삼성SDS가 개발한 'S클라우드' 아키텍처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기술력이 입증된 솔루션 업체를 활용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

기사만 보면  삼성은 외부 파트너를 찾을 듯 보입니다. 아마존의 유력한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듯. 관련 보도에 대해 트위터에 올라온 반응은 대충 아래와 같더군요.
beyondj2ee
@uxkorea @comthief S클라우드를 포기한다라는 의미 보다 "독자 기술 구현 포기" 가 더 맞을듯 한데요
김태기 @beyondj2ee 2012/2/22 9:29
wlapdlf67
삼성이 지금 판매하는 슬레이트PC는 어떻게 되는것인가? 저장용랑이 32/64기가인데..데이타 저장하는덴 클라우드가 필수인데.. 결국 슬레이트PC는 웹 서핑용으로만 전락? RT 삼성, 야심찼던 `S클라우드` 없던일로…http://t.co/itvbjIHP
jo yeong ik @wlapdlf67 2012/2/19 22:59
sizibb
http://t.co/K55mzRPP ‘스마트TV 전쟁’의 불편한 진실 오늘 삼성이 S클라우드 원점복귀점검이라고 하던데 역시 소프트웨어시장은 거대한 장벽 앞으로도 걱정이된다 삼성전자는 애플이나 구글혹은 외국회사들이 생태계를만들면하드웨어는수혜입을지몰라도
김현수 @sizibb 2012/2/20 1:40
ceprix
하드웨어는 애플을 금방 따라잡지만, 소프트웨어는 전혀 따라가지 못하는 삼성의 단면을 보여준다.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대항마라던 삼성의 S클라우드 계획이 전면 백지화된 이유는? http://t.co/nssvSjVv via @Rose_Hair
Sunghwa Park @ceprix 2012/2/20 16:36
ef1re
RT @adreamer21: 삼성, 야심찼던 'S클라우드' 이제와 없던일로… http://t.co/HO1qpKsy 정확하게 말하면 SDS가 개발한 아키텍쳐를 버리고 KT나 아마존 등 검증된 상용 솔루션을 사용하겠다는 것
×이아(IA)/에피르 @ef1re 2012/2/20 11:7
여기저기서 나온 말을 종합하면 삼성전자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시각은 제각각입니다. 실체가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겠다는 얘기도 들리네요. SDS쪽에서 추진하는 흐름과 삼성전자 내부의 움직임이 맞물려 벌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LG전자나 팬택이 클라우드를 내놓은 상황인 만큼 삼성전자도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늦출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어떤 방법으로 아이클라우드에 맞설 대항마를 내놓을까요? 아시는 분들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삼성전자가 S클라우드 프로젝트에서 시행착오를 겪엇던 원인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구글플러스에는 이런 의견도 보이네요. S클라우드는 삼성이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옵션중 하나였을 수도... 
『 드디어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닥쳤군요.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순서입니다. 삼성SDS와 모바일 사업부가 준비하던 S-Cloud가 있었고, MSC와 TV사업부가 추진하던 삼성클라우드가 있었는데 양자 간에 교통정리가 된 듯합니다. 이제 LG에선 클라우드를 어떻게 들고 올지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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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ight412 4/21 '12 answered (4/21 '12 edited)
베일속의 삼성전자 클라우드 서비스 S클라우드 소식입니다. 다음달 3일 공개된다는군요. 아이클라우드와 비슷한 개념인 듯 합니다.
『 삼성전자가 차기작 `갤럭시 S3`에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을 적용해 출시한다. 19일 매일경제가 단독 입수한 `삼성전자 SW 강화 방안`에 따르면 삼성은 갤럭시 S3에 `S 클라우드`를 탑재해 다음달 3일 영국 런던에서 공개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란 영화, 사진, 음악 등 콘텐츠를 서버에 저장하고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S클라우드는 애플 `아이클라우드(iCloud)`와 비슷하지만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 우선 서버에 저장할 수 있는 콘텐츠에 제한이 없다. 아이클라우드는 사진, 주소록 등 애플이 지정한 콘텐츠만 저장할 수 있어 폐쇄적이다. 』

그동안 S클라우드 관련해 말들이 무성했습니다. 이번에는 실체가 공개될수 있을런지..

『 여기저기서 나온 말을 종합하면 삼성전자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시각은 제각각입니다. 실체가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겠다는 얘기도 들리네요. SDS쪽에서 추진하는 흐름과 삼성전자 내부의 움직임이 맞물려 벌어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LG전자나 팬택이 클라우드를 내놓은 상황인 만큼 삼성전자도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늦출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가 어떤 방법으로 아이클라우드에 맞설 대항마를 내놓을까요? 아시는 분들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삼성전자가 S클라우드 프로젝트에서 시행착오를 겪엇던 원인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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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 (4/29 '12)

음… 아직 저도 잘 확인은 못했습니다만 삼성 내부에서 교통정리 아직 안 된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이 회사는 하는중에 정치적이든 사업적이든 정리가 이뤄지는 거지 뭘 시작했다고 정리됐으리라 잘라 말 못하게 굴러가는 조직이라서…

Sunga Jin 4/22 '12 answered
hyundaijob
인턴 관련 긴급 공지! 저희 예상보다 너무 많은 분들께서 인턴을 지원해주셔서 서버가 폭주했어요;; 3시 30분까지 지원서 작성 시간 연장하겠습니다. 사진 지금 업로드 부탁드릴께요-
2012/4/20 2:32 오후
hyundaijob
안녕하세요 현대차 채용팀입니다. 사진 업로드가 현재 안되시는 분들께 공지 드립니다. 현재 서버문제로 조치중에 있습니다. 조치가 늦어지면 2시 30분까지 지원서 제출 시간을 연장할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불편을 드린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2012/4/20 1:5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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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a Jin 4/22 '12 answered
hyundaijob
인턴 관련 긴급 공지! 저희 예상보다 너무 많은 분들께서 인턴을 지원해주셔서 서버가 폭주했어요;; 3시 30분까지 지원서 작성 시간 연장하겠습니다. 사진 지금 업로드 부탁드릴께요-
2012/4/20 2:3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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