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gle 2/27 '12 posted editoy 27134 3/2 '12 edited
휴대폰과 빔프로젝터를 결합시킨다는 아이디어는 꽤 오래됐다.
가장 최근 작품이 삼성이 MWC에서 공개한 '갤럭시 빔'

『 오늘 갤럭시빔이라는 4인치 스마트폰에 프로젝터 기능을 더한 제품이 공개됐는데, 이전 프로젝터 폰에 비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외신에서도 흥미롭게 다루고 있는 중, 동영상도 유튜브에 벌써 떴다.

『 projection seemed high-quality when we saw it this afternoon in a dark room, thanks to the 15 lumens of brightness that it emits, but we'll spend more time with the device over the next few days. 』

일단, 반응이 좋다. 갤럭시 노트에 이어 삼성은 소비자 특정 니즈에 대한 틈새 파악을 잘 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wingjin
갤럭시빔. 급땡김. iPhone만을 고집하는 내가 갑자기 흔들리기 시작함. 평소 빔 프로젝트와 그것을 통한 영상 환경에 관심이 많은 나로썬 엄청난 관심이 집중됨.
2012/2/27 3:47 오전
showhazi
이번에 나오는 갤럭시 빔 대박입니다 5휴대용 프로젝터 스마트폰이라니.....프리젠테이션 할때도 노트북도 필요없겠네 프로젝터 성능이랑 동급이라는데 저거있으면...아 삼성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갖고싶다http://t.co/6k5vaBBt
2012/2/27 2:35 오전
Londonillust
갤럭시 빔 왠지 끌려. 스케치할 때 넘 편하겠는데�
2012/2/27 1:45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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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noldjang 2/28 '12 answered
이전에도 삼성 피처폰에 빔을 장착한 퍼스널 빔을 잠시 사용해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두시간의 관심을 끈 이후 더 이상의 활용도는 찾아보기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이 제품 역시 똑같은 하드웨어 구조에서 이전과 달리 다양한 앱을 통한 활용방식의 발전 가능성에는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 틈새가 클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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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mask 2/28 '12 answered
 갤럭시 빔과 같은 제품이 정상적인 제품인지는 의문입니다. 갤럭시 노트는 애플이 짜놓은 정전식 터치의 프레임을 깬 좋은 경우라고 보인다면, 프로젝터를 합쳐놓은 갤럭시 빔은 제품의 차별화를 주고자 하는 제조사의 노력으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프로젝터란 기능이 스마트폰의 메인 기능도 아닌 것이고 제한된 상황에서만 사용되는 기능인데, HW 적으로 embed 시켜 버렸다는게 이해하기 힘드네요. 제품의 마케팅 포인트는 확실하게 생기겠지만, 정상적인 경우라면 '미니 프로젝터 악세사리'가 탄생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안써도 들고다녀야 하는 프로젝터... 이상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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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park (3/1 '12)

동감합니다.
단순한 Wow effect 말고는 아무 느낌이 안오네요.
한시간만 가지고 놀면 감동은 사라지고, 친구 만나서 자랑할때 외에는 쓸일도 없을듯.. .^^;;